
안녕하세요. 저는 영파여고를 졸업한 조유미입니다.
이번 입시에서 수시로 고려대 심리학과, 성균관대 심리학과,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합격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 25학번으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Q.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으며, 해당 전형은 어떤 전형인가요?
A. 저는 학업 우수 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학업 우수 전형은 교과 성적에 생기부까지 높은 비율로 반영이 되는 전형입니다. 저는 자사고나 외고에 비해 생기부를 풍부하게 구성하기 어려운 일반고에 진학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내신을 열심히 챙기면서도 시간을 내어 학교 활동에 대부분 참여하였고, 모든 과목에서 탐구활동을 여러 개해서 발표했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열심히 학교 활동들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제 생기부를 대부분 잘 적어주셔서 풍부한 생기부를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Q. 심리학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심리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심리학과는 인간의 생각, 감정, 행동에 대한 이유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제 장래 희망이 프로파일러이기 때문에 범죄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하여 심리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Q. 알과영과학학원에 대해 말해주세요.
A. 저는 알과영에서 통합과학, 화학1, 생명과학1을 배웠습니다.
알과영을 택한 이유는 1학년 1학기 때 통합과학을 독학하고 시험을 봤다가 망해서 학원에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변 친구들이 알과영을 많이 다닌다고 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알과영의 장점은 우선 자료가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공부하며 수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력을 키우기가 좋았습니다. 또한 매주 적당한 양의 과제를 내주셔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알과영 선생님들께 질문드리면 항상 쉽고 명확하게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 수업 시작 전이나 후에 질문해도 흔쾌히 가르쳐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채현주쌤 강철수쌤 전유경쌤 감사했습니다)
Q. 과학은 어떤 과목을 선택했으며,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학교에서 2학년 때 화학1, 생명과학1을 이수하고, 3학년 때 생명과학2를 이수했습니다. 통합과학을 공부할 때 화학과 생명과학에서 가장 큰 흥미를 느끼고 공부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3학년 때는 심리학과가 목표였기 때문에 심리와 관련된 생명과학2만 공부했고 나머지는 사탐을 공부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선택 과목은 사문과 정법이었습니다. 가장 관심 있었던 사회탐구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수능 성적: 사문 2등급 정법 3등급)
Q. 과학 과목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나요?
A. 화학 같은 경우에는 1단원의 개념을 모르면 그다음 단원에 대한 문제들 대부분을 풀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특히 1단원을 공부할 때는 모르는 게 정확히 이해될 때까지 쌤께 질문하거나 강의를 듣는 등의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과학 같은 경우에는 암기량이 정말 많고 문제 유형도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유형을 고르게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풀이 실력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다른 과목을 공부했던 방법도 소개해 주세요.
A. 저는 내신을 기준으로 영어와 수학이 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들은 이삼일을 간격으로 공부한다면, 영어와 수학은 매일매일 꾸준히 적절한 양을 공부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탐구 과목이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탐구 과목을 공부할 때, 교과서, 프린트, 그리고 학원 교재 문제까지 다 반영된 단권화 노트와, 오답 노트를 항상 만들었었고, 이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저는 내신, 수능 성적까지 챙기면서 과목마다 엄청난 양의 수행평가와 탐구 활동 발표까지 준비해야 했던 게 정말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면서 맛있는 것을 사 먹으며 해소하려고 했습니다. 계속 애매하게 공부하다가 쉬다가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조금 많이 쉬었더라도 놀 땐 그냥 제대로 놀고, 다 놀고 나서 논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또 저는 정말 항상 중간보다 기말을 훨씬 잘 봤고, 1학기보다 2학기 성적이 훨씬 더 높습니다. 오히려 남들이 안일해할 때 저는 속상한 마음을 갖고 더욱더 공부했고 결국에, 앞에 망쳤던 과목들의 등급을 항상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시험 몇 개 망쳐도 그냥 한 번 울고 다음번에 전보다 더 노력하면 무조건 좋은 결과 있으니, 좌절은 잠깐만 하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수시로 가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영파여고를 졸업한 조유미입니다.
이번 입시에서 수시로 고려대 심리학과, 성균관대 심리학과,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합격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 25학번으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Q.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으며, 해당 전형은 어떤 전형인가요?
A. 저는 학업 우수 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학업 우수 전형은 교과 성적에 생기부까지 높은 비율로 반영이 되는 전형입니다. 저는 자사고나 외고에 비해 생기부를 풍부하게 구성하기 어려운 일반고에 진학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내신을 열심히 챙기면서도 시간을 내어 학교 활동에 대부분 참여하였고, 모든 과목에서 탐구활동을 여러 개해서 발표했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열심히 학교 활동들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제 생기부를 대부분 잘 적어주셔서 풍부한 생기부를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Q. 심리학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심리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심리학과는 인간의 생각, 감정, 행동에 대한 이유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제 장래 희망이 프로파일러이기 때문에 범죄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하여 심리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Q. 알과영과학학원에 대해 말해주세요.
A. 저는 알과영에서 통합과학, 화학1, 생명과학1을 배웠습니다.
알과영을 택한 이유는 1학년 1학기 때 통합과학을 독학하고 시험을 봤다가 망해서 학원에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변 친구들이 알과영을 많이 다닌다고 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알과영의 장점은 우선 자료가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공부하며 수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력을 키우기가 좋았습니다. 또한 매주 적당한 양의 과제를 내주셔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알과영 선생님들께 질문드리면 항상 쉽고 명확하게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 수업 시작 전이나 후에 질문해도 흔쾌히 가르쳐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채현주쌤 강철수쌤 전유경쌤 감사했습니다)
Q. 과학은 어떤 과목을 선택했으며,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학교에서 2학년 때 화학1, 생명과학1을 이수하고, 3학년 때 생명과학2를 이수했습니다. 통합과학을 공부할 때 화학과 생명과학에서 가장 큰 흥미를 느끼고 공부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3학년 때는 심리학과가 목표였기 때문에 심리와 관련된 생명과학2만 공부했고 나머지는 사탐을 공부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선택 과목은 사문과 정법이었습니다. 가장 관심 있었던 사회탐구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수능 성적: 사문 2등급 정법 3등급)
Q. 과학 과목은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나요?
A. 화학 같은 경우에는 1단원의 개념을 모르면 그다음 단원에 대한 문제들 대부분을 풀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특히 1단원을 공부할 때는 모르는 게 정확히 이해될 때까지 쌤께 질문하거나 강의를 듣는 등의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과학 같은 경우에는 암기량이 정말 많고 문제 유형도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유형을 고르게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풀이 실력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다른 과목을 공부했던 방법도 소개해 주세요.
A. 저는 내신을 기준으로 영어와 수학이 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들은 이삼일을 간격으로 공부한다면, 영어와 수학은 매일매일 꾸준히 적절한 양을 공부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탐구 과목이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탐구 과목을 공부할 때, 교과서, 프린트, 그리고 학원 교재 문제까지 다 반영된 단권화 노트와, 오답 노트를 항상 만들었었고, 이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저는 내신, 수능 성적까지 챙기면서 과목마다 엄청난 양의 수행평가와 탐구 활동 발표까지 준비해야 했던 게 정말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면서 맛있는 것을 사 먹으며 해소하려고 했습니다. 계속 애매하게 공부하다가 쉬다가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조금 많이 쉬었더라도 놀 땐 그냥 제대로 놀고, 다 놀고 나서 논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또 저는 정말 항상 중간보다 기말을 훨씬 잘 봤고, 1학기보다 2학기 성적이 훨씬 더 높습니다. 오히려 남들이 안일해할 때 저는 속상한 마음을 갖고 더욱더 공부했고 결국에, 앞에 망쳤던 과목들의 등급을 항상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시험 몇 개 망쳐도 그냥 한 번 울고 다음번에 전보다 더 노력하면 무조건 좋은 결과 있으니, 좌절은 잠깐만 하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수시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