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배명고를 졸업한 이형린입니다.
이번 입시에서 정시로 중앙대 약학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가톨릭관동대 의예과에 합격하였으며, 중앙대학교 약학부에 25학번으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Q.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으며, 해당 전형은 어떤 전형인가요?
A. 저는 정시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비록 정시 전형이 수능 한 번으로 결정되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진 꾸준한 공부량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해당 전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A. 정시 공부를 하며 문제를 풀다 보면 무의미한 양치기가 되기 쉬운데 이러한 무의미한 양치기 시간을 줄이기만 해도 효율적인 공부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의 경우에는 N제를 풀더라도 비슷한 유형이 나왔을 때 어떤 경로로 접근할지나 왜 실수를 했는지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풀었고 모의고사를 푼 후에도 어느 문제에서 왜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문제를 풀면서 더 나은 풀이는 없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서 실제 수능을 볼 때는 실수 없이 평소 운영하던 대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약학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약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약학과에서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고, 임상 응용 능력을 갖추어 관련된 학문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학생을 키우고자 합니다. 약학과에서는 의약품과 약물 치료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약품의 개발 및 생산, 관리 등을 공부합니다.
제가 약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약학이라는 분야 자체에 흥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졸업 후에 약사, 제약회사, 식약처 등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Q. 알과영과학학원에 대해 말해주세요.
A. 저는 알과영에서 통합과학, 화학, 물리학을 배웠습니다. 3과목 모두 처음 배우며 수강하였기에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했는데, 알과영 선생님들께서 기초적인 개념부터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화학이나 물리학의 기본 개념에서 구멍이 없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리학은 내신 대비로 구본철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였는데 확실한 개념과 문제 풀이, 그리고 학교별 맞춤 진도로 진행해 주셔서 내신 대비를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알과영에서 가장 도움이 된(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A. 물리 내신 대비를 도와주신 구본철 선생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비록 정시로 대학에 합격하긴 했지만, 수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고 수업도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 과학은 어떤 과목을 선택했으며,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학교에서 2학년 때 화학Ⅰ, 생명과학Ⅰ, 물리학Ⅰ을 이수하고, 3학년 때 화학Ⅱ와 생명과학Ⅱ 물리학Ⅱ를 이수했습니다. 저는 문과 쪽 과목보다 수학이나 과학 쪽인 과목에 흥미가 있고 점수도 더 잘 나와서 수학적인 계산이 비교적 많은 화학과 물리학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능 선택 과목은 화학Ⅰ과 생명과학Ⅰ 이었습니다. 2학년 때 내신 대비를 진행하면서 수능과 유사한 문제들을 많이 접해보며 화학과 생명과학이 점수가 잘 나오기도 했고 2학년 때 내신 대비를 한 것 외에 3학년 때 추가로 개념 공부가 필요하지 않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24 수능에서는 화학 50점 생명 48점을 받았고 25 수능에서는 화학 50점 생명 47점을 받았습니다.
Q. 과학 과목을 공부하는 나만의 팁은?
A. 제가 수강했던 화학과 생명과학은 개념보다 문제 풀이 능력과 시험장에서 순발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실전 모의고사를 자주 풀었습니다.
그리고 실전 모의고사를 다 풀고 복기할 때는 단순히 틀린 문제만 하는 것이 아닌 시험장에서 시간이 많이 쓰인 문제, 넘겼다가 돌아온 문제 등 시험장에서의 판단들까지도 점검했고 그러한 노력이 시험장에서 안정적으로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고3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해요?
A. 정시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 있는 과목만 하게 되고 못하는 과목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국어와 수학을 했고 영어도 짧지만 조금씩 매일 봤습니다. 탐구는 2과목이기에 격일로 공부했는데 이렇게 매일 모든 과목들을 공부한 것이 수능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본인만의 고3 멘탈관리 방법은?
A.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긴장이 되고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를 생각하며 수능장에서도 실력 발휘할 수 있다고 되뇌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 했습니다.
Q. 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입시를 하다 보면 지치는 순간들이 생기고 그만두고 싶은 순간들이 생깁니다. 제게도 그러한 경험들이 있었지만 저는 약대라는 목표를 설정했고 저에게는 높은 목표가 공부를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배명고를 졸업한 이형린입니다.
이번 입시에서 정시로 중앙대 약학부,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가톨릭관동대 의예과에 합격하였으며, 중앙대학교 약학부에 25학번으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Q.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으며, 해당 전형은 어떤 전형인가요?
A. 저는 정시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비록 정시 전형이 수능 한 번으로 결정되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진 꾸준한 공부량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해당 전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A. 정시 공부를 하며 문제를 풀다 보면 무의미한 양치기가 되기 쉬운데 이러한 무의미한 양치기 시간을 줄이기만 해도 효율적인 공부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의 경우에는 N제를 풀더라도 비슷한 유형이 나왔을 때 어떤 경로로 접근할지나 왜 실수를 했는지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풀었고 모의고사를 푼 후에도 어느 문제에서 왜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문제를 풀면서 더 나은 풀이는 없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서 실제 수능을 볼 때는 실수 없이 평소 운영하던 대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약학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약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약학과에서는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고, 임상 응용 능력을 갖추어 관련된 학문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학생을 키우고자 합니다. 약학과에서는 의약품과 약물 치료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약품의 개발 및 생산, 관리 등을 공부합니다.
제가 약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약학이라는 분야 자체에 흥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졸업 후에 약사, 제약회사, 식약처 등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Q. 알과영과학학원에 대해 말해주세요.
A. 저는 알과영에서 통합과학, 화학, 물리학을 배웠습니다. 3과목 모두 처음 배우며 수강하였기에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했는데, 알과영 선생님들께서 기초적인 개념부터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화학이나 물리학의 기본 개념에서 구멍이 없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리학은 내신 대비로 구본철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였는데 확실한 개념과 문제 풀이, 그리고 학교별 맞춤 진도로 진행해 주셔서 내신 대비를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알과영에서 가장 도움이 된(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A. 물리 내신 대비를 도와주신 구본철 선생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비록 정시로 대학에 합격하긴 했지만, 수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고 수업도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 과학은 어떤 과목을 선택했으며,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학교에서 2학년 때 화학Ⅰ, 생명과학Ⅰ, 물리학Ⅰ을 이수하고, 3학년 때 화학Ⅱ와 생명과학Ⅱ 물리학Ⅱ를 이수했습니다. 저는 문과 쪽 과목보다 수학이나 과학 쪽인 과목에 흥미가 있고 점수도 더 잘 나와서 수학적인 계산이 비교적 많은 화학과 물리학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능 선택 과목은 화학Ⅰ과 생명과학Ⅰ 이었습니다. 2학년 때 내신 대비를 진행하면서 수능과 유사한 문제들을 많이 접해보며 화학과 생명과학이 점수가 잘 나오기도 했고 2학년 때 내신 대비를 한 것 외에 3학년 때 추가로 개념 공부가 필요하지 않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24 수능에서는 화학 50점 생명 48점을 받았고 25 수능에서는 화학 50점 생명 47점을 받았습니다.
Q. 과학 과목을 공부하는 나만의 팁은?
A. 제가 수강했던 화학과 생명과학은 개념보다 문제 풀이 능력과 시험장에서 순발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실전 모의고사를 자주 풀었습니다.
그리고 실전 모의고사를 다 풀고 복기할 때는 단순히 틀린 문제만 하는 것이 아닌 시험장에서 시간이 많이 쓰인 문제, 넘겼다가 돌아온 문제 등 시험장에서의 판단들까지도 점검했고 그러한 노력이 시험장에서 안정적으로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고3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해요?
A. 정시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 있는 과목만 하게 되고 못하는 과목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국어와 수학을 했고 영어도 짧지만 조금씩 매일 봤습니다. 탐구는 2과목이기에 격일로 공부했는데 이렇게 매일 모든 과목들을 공부한 것이 수능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본인만의 고3 멘탈관리 방법은?
A.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긴장이 되고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를 생각하며 수능장에서도 실력 발휘할 수 있다고 되뇌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 했습니다.
Q. 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입시를 하다 보면 지치는 순간들이 생기고 그만두고 싶은 순간들이 생깁니다. 제게도 그러한 경험들이 있었지만 저는 약대라는 목표를 설정했고 저에게는 높은 목표가 공부를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